안녕하세요
동남권 서울특별시 노동자 종합지원센터입니다
동남권은 서울지역에서 가장 활발한 상권이 형성되고, 가장 큰 물류단지가 자리잡고 있는 지역입니다.
IT·콘텐츠 산업의 출발지이자 새로운 문화가 생성되고 확산되는 곳이며, 스타트업 비즈니스나 플랫폼 등 새로운 형태의 산업발달과 이에 따른 고용 변화를 주도하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부유층의 대명사인 강남 4구, 풍족한 자본과 기름진 소비문화가 거리에 넘쳐나는 이면에는 짙은 그늘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급격히 확산된 플랫폼 배달부문 노동자, 운수 물류 부문의 특수고용노동자, 다층하청구조의 IT·프리랜서, 미화·조리·시설경비, 각종 식음료점·편의점의 서비스노동자 등 셀 수도 없을 만큼 다양한 직종의 노동자들이 저임금과 불안정한 노동, 그리고 안전사고의 위험 속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동남권센터'는 이렇게 어려움에 처한 노동자들에게 손을 내밀려 합니다. 법·제도의 사각지대에서, 사회의 무관심과 냉대 속에서, 노동권을 존중받지 못하는 이들에게 다가가려 합니다.
두드리십시오!
'동남권센터'의 문은 여러분을 위해 언제든 활짝 열려 있습니다!
동남권 서울특별시 노동자 종합지원센터 직원 일동